
책 소개
과거로 돌아오고 나서야 깨달았다.
내 동생이 천재라는 사실을.
내용 요약
가수가 되고 싶었다.
노래를 좋아했고 스스로 노래에 재능이 있다고 착각을 했을 뿐이다.
일반인치곤 잘 부르는 수준 가수가 되지 못하는 수준.. 그럼에도 가수에 대한 꿈을 포기 않았고, 가족들의 고혈을 빨아먹으며, 아집을 부린 결과 내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그리고 돌아왔다. 돌아와서 보니 동생이 노래를 잘부른다?
나는 작곡가로서 그리고 동생의 성공을 위해서 달리겠다.
소설 리뷰
작곡가라는 소재의 소설로 재능이 없어 가수가 되지 못한 주인공이 동생을 위해서 하는 것은 좋으나 학교에서의
생활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주인공의 작곡능력과 프로듀서 능력에 반해 많은 인물들이 주인공과 엮이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동생의 오빠 노래 집착은 약간 거부감이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뭐 좋은노래에 대한 집착은 모든 가수들이 공감은 하겠지만 동생이 행동하는 것을 보면 오빠의 대한 집착에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만 그렇게 느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브라콤(?)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돌아오기 전에 있었던 자신의 실패에 대한 반성과 우울함이 초반 글에 나오다가 현생을 살며 새로운 인과관계를 맺음으로써 조금은 밝아지는 느낌이 드는 소설이었습니다.
크게 딱 이거다라는 느낌의 소설은 아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읽다가 잠시 중단하기도 했던 소설입니다.
개인 취향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완결까지는 다 읽었기에 한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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